[한국정경신문] 조해진 국회의원, 홍대서 12주 태아 모형 배포 캠페인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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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밀양)=최규철 기자] 국민의힘 조해진 국회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이 사단법인 한국가족보건협회와 함께 지난 18일 오후 13시 홍대축제거리 상상마당 앞 광장에서 12주 실물 크기 태아 모형 '웨잇포미(wait for me)'를 알리는 기자회견 및 태아모형 배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12주의 태아 형태를 그대로 표현한 실물크기 모형을 제작, 젊음의 상징인 홍대에서 청년들에게 나눠졌다.

조 의원은 “우리나라 민법 제3조를 보면 사람은 생존한 동안 권리와 의무의 주체가 된다”며 “적어도 심장 박동이 감지된 순간부터라도 이 세상의 최약자, 말 못하는 가장 연약한 약자인 태아를 생명이며 사람이라고 인정하고 보호해주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가족보건협회 김지연 대표는 “태중에 있던 인큐베이터에 있던 엄마의 품속에 있던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며 생명 감수성이 충만한 대한민국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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