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학생들에게 종교를 주입해 넣고 이를 부모에게 숨기려고 한다
타일러 오닐Tyler O’Neil 2023년 9월 1일

▲민주당 소속인 롭 본타Rob Bonta 캘리포니아 주 법무장관은 부모를 자녀의 천적처럼 취급한다.
사진 설명: 본타가 6월 27일 로스앤젤레스 공립 도서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Photo: Louis Sinco/로스앤젤레스 타임즈/게티 이미지)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 롭 본타Rob Bonta는 학생이 스스로를 트랜스젠더로 인식할 때 해당 학생의 부모에게 이 사실을 통보하기로 결정한 교육구를 최근 고소했다.
해당 교육구가 성소수자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을 증진하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그들을 돕기 위한 인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타는 해당 교육구의 학부모 통지 정책이 "교실과 가정에서 수용적인 환경을 보장받지 못하는 젠더 불일치 학생의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안녕을 부당하게 위협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자녀의 트랜스젠더 정체성을 '확정'하는 행위는 향후 자녀의 젠더 정체성에 대한 감정에 급격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트랜스젠더 치료의 선구자였던 스티븐 B 레빈Stephen B. Levine 박사에 따르면 어린이가 트랜스젠더 정체성을 갖게 되면 거기에서 벗어나기는 매우 어렵다고 한다.
트랜스젠더 정체성을 선언함으로 청소년 또래 집단에서 인기를 끌고 유튜브와 틱톡 같은 온라인 하위 문화와 플랫폼이 유행하니 이를 통해 스트리밍 수입도 올리는 일도 생기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아이들이 트랜스젠더 정체성을 받아들이는 것을 장려할 뿐 아니라 이를 확정하기 위해 실험적인 시술을 받게 만든다. 지지자들은 이러한 시술을 완곡하게 표현하여 ‘젠더확정치료’라고 부르지만, 이는 사춘기를 겪는 청소년의 자연스러운 신체 발달을 지연시키거나 심지어 되돌리기 위해 허가되지 않은 범위에서 약물을 사용하는 것을 포함한다. 예를 들면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아동의 젠더불편감 치료를 위해 루프론Lupron과 같은 약물을 승인한 적이 없는데 이 약물은 교정당국이 성범죄자를 화학적으로 거세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또한 교차 성호르몬이 어린이에게 장기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객관적인 근거는 아직 나오지 않은 반면, 이러한 호르몬을 사용할 때 장기적으로 골밀도를 낮추고, 악성 여드름, 고혈압, 체중 증가, 내당능 이상, 유방암, 간 질환, 혈전증 및 심혈관 질환과 같은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약물도 돌이킬 수 없는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많은 아이들이 자신의 신체를 훼손하기도 한다. 여아들이 가슴이 크는 것을 제한하는 바인더를 착용하여 다양한 질병의 위험성을 높인다.
게다가 트랜스젠더 옹호론자들의 반복되는 주장과는 달리 많은 미성년자들이 소위 '상체 수술' 및 '하체 수술' 즉 건강한 신체 부위를 물리적으로 제거하는 수술을 받기도 한다.
이는 결코 근거 없는 우려가 아니다. 미국의학협회 저널에 따르면[1]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약 5만 명의 미국인이 '젠더확정수술'을 받았으며, 이 중 3,500명 이상이 미성년자였다.
부모는 자녀의 모든 결정에 있어 최종적인 판단을 내려야 하며 설령 부모가 이런 시술에 찬성 하더라도 이런 위험한 길을 자녀가 가겠다는 결정을 내릴 때 이 결정을 처음으로 알아야 할 사람이 바로 부모가 되어야 함은 자명하다.
이런 당연한 순리를 거부하는 것은 본타 뿐만이 아니다. 민주당 소속 캘리포니아 주 상원의원 스콧 위너Scott Wiener는 본타의 결정의 배후에 있는 사고 방식을 밝혀준다.
"아이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고 위험에 처할 수 있음에도 교사로 하여금 아이가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부모에게 알리도록 강요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며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비열한 일입니다"라고 위너 의원은 트위터(현 엑스)에 포스팅했다.
젠더 이데올로기는 생물학적 성보다 개인의 자기 표현을 우선시하고 이에 대한 비판을 침묵시키는데 이는 컬트 종교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서구문명에서 가장 중요한 텍스트이자 역사적이고 종교적인 책인 성경에 대한 교육은 금지하면서 인간은 남성과 여성이라는 기본 사실과 정면으로 상충하는 사이비 종교와 같은 이념을 학교가 전면적으로 수용하는 것은 매우 아이러니한 일이다.
민주당은 이 이데올로기를 고집스럽게 밀어붙이면서 아이들의 첫 번째 방어선일 뿐만 아니라 학교의 운영 비용을 책임지는 부모와 아이들 사이를 갈라 놓고 있다. 본타가 캘리포니아에서 제기한 소송은 승소하지 못할 수도 있으나 이는 일종의 법적 절차로 법무부 장관의 소송이 실패하더라도 그 과정은 처벌일수밖에 없다. 교육구가 캘리포니아 법무부의 일방적인 압력을 언제까지 견뎌낼 수 있겠는가?
미국인들은 이 사악한 아젠다를 깨닫고 교육은 좌파의 이데올로기를 아이들에게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ABC를 가르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학교에 보내야 한다.
주석
[1] https://lc.org/PDFs/083023wright_2023_oi_230875_1692134993.75323.pdf
민주당은 학생들에게 종교를 주입해 넣고 이를 부모에게 숨기려고 한다
타일러 오닐Tyler O’Neil 2023년 9월 1일
▲민주당 소속인 롭 본타Rob Bonta 캘리포니아 주 법무장관은 부모를 자녀의 천적처럼 취급한다.
사진 설명: 본타가 6월 27일 로스앤젤레스 공립 도서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Photo: Louis Sinco/로스앤젤레스 타임즈/게티 이미지)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 롭 본타Rob Bonta는 학생이 스스로를 트랜스젠더로 인식할 때 해당 학생의 부모에게 이 사실을 통보하기로 결정한 교육구를 최근 고소했다.
해당 교육구가 성소수자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을 증진하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그들을 돕기 위한 인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타는 해당 교육구의 학부모 통지 정책이 "교실과 가정에서 수용적인 환경을 보장받지 못하는 젠더 불일치 학생의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안녕을 부당하게 위협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자녀의 트랜스젠더 정체성을 '확정'하는 행위는 향후 자녀의 젠더 정체성에 대한 감정에 급격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트랜스젠더 치료의 선구자였던 스티븐 B 레빈Stephen B. Levine 박사에 따르면 어린이가 트랜스젠더 정체성을 갖게 되면 거기에서 벗어나기는 매우 어렵다고 한다.
트랜스젠더 정체성을 선언함으로 청소년 또래 집단에서 인기를 끌고 유튜브와 틱톡 같은 온라인 하위 문화와 플랫폼이 유행하니 이를 통해 스트리밍 수입도 올리는 일도 생기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아이들이 트랜스젠더 정체성을 받아들이는 것을 장려할 뿐 아니라 이를 확정하기 위해 실험적인 시술을 받게 만든다. 지지자들은 이러한 시술을 완곡하게 표현하여 ‘젠더확정치료’라고 부르지만, 이는 사춘기를 겪는 청소년의 자연스러운 신체 발달을 지연시키거나 심지어 되돌리기 위해 허가되지 않은 범위에서 약물을 사용하는 것을 포함한다. 예를 들면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아동의 젠더불편감 치료를 위해 루프론Lupron과 같은 약물을 승인한 적이 없는데 이 약물은 교정당국이 성범죄자를 화학적으로 거세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또한 교차 성호르몬이 어린이에게 장기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객관적인 근거는 아직 나오지 않은 반면, 이러한 호르몬을 사용할 때 장기적으로 골밀도를 낮추고, 악성 여드름, 고혈압, 체중 증가, 내당능 이상, 유방암, 간 질환, 혈전증 및 심혈관 질환과 같은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약물도 돌이킬 수 없는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많은 아이들이 자신의 신체를 훼손하기도 한다. 여아들이 가슴이 크는 것을 제한하는 바인더를 착용하여 다양한 질병의 위험성을 높인다.
게다가 트랜스젠더 옹호론자들의 반복되는 주장과는 달리 많은 미성년자들이 소위 '상체 수술' 및 '하체 수술' 즉 건강한 신체 부위를 물리적으로 제거하는 수술을 받기도 한다.
이는 결코 근거 없는 우려가 아니다. 미국의학협회 저널에 따르면[1]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약 5만 명의 미국인이 '젠더확정수술'을 받았으며, 이 중 3,500명 이상이 미성년자였다.
부모는 자녀의 모든 결정에 있어 최종적인 판단을 내려야 하며 설령 부모가 이런 시술에 찬성 하더라도 이런 위험한 길을 자녀가 가겠다는 결정을 내릴 때 이 결정을 처음으로 알아야 할 사람이 바로 부모가 되어야 함은 자명하다.
이런 당연한 순리를 거부하는 것은 본타 뿐만이 아니다. 민주당 소속 캘리포니아 주 상원의원 스콧 위너Scott Wiener는 본타의 결정의 배후에 있는 사고 방식을 밝혀준다.
"아이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고 위험에 처할 수 있음에도 교사로 하여금 아이가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부모에게 알리도록 강요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며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비열한 일입니다"라고 위너 의원은 트위터(현 엑스)에 포스팅했다.
젠더 이데올로기는 생물학적 성보다 개인의 자기 표현을 우선시하고 이에 대한 비판을 침묵시키는데 이는 컬트 종교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서구문명에서 가장 중요한 텍스트이자 역사적이고 종교적인 책인 성경에 대한 교육은 금지하면서 인간은 남성과 여성이라는 기본 사실과 정면으로 상충하는 사이비 종교와 같은 이념을 학교가 전면적으로 수용하는 것은 매우 아이러니한 일이다.
민주당은 이 이데올로기를 고집스럽게 밀어붙이면서 아이들의 첫 번째 방어선일 뿐만 아니라 학교의 운영 비용을 책임지는 부모와 아이들 사이를 갈라 놓고 있다. 본타가 캘리포니아에서 제기한 소송은 승소하지 못할 수도 있으나 이는 일종의 법적 절차로 법무부 장관의 소송이 실패하더라도 그 과정은 처벌일수밖에 없다. 교육구가 캘리포니아 법무부의 일방적인 압력을 언제까지 견뎌낼 수 있겠는가?
미국인들은 이 사악한 아젠다를 깨닫고 교육은 좌파의 이데올로기를 아이들에게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ABC를 가르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학교에 보내야 한다.
주석
[1] https://lc.org/PDFs/083023wright_2023_oi_230875_1692134993.75323.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