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우리나라 청년·청소년 에이즈 실태







[카드뉴스] 우리나라 청년·청소년 에이즈 실태



우리나라 청년 청소년들의 에이즈실태는 어떨까요. 


아마 많은 분들이 '청소년이 무슨 에이즈에 걸려?' 하실텐데요. 

생각보다 상황은 심각합니다. 



2013년 이래로 국내에서 해마다 에이즈 바이러스 신규 감염자가 1천 명 이상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신고되고 있는데요. 

그 중 10대, 20대, 30대가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8년 4월 코호트 자료를 통해 우리나라 10대 후반
즉 18살에서 19살에 에이즈에 걸린 청소년 중 92.9%가 동성 간 성행위를 한 청소년으로 드러나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2021년 신규 HIV 감염인 중 성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응답한
남자 감염인(521명)의 66.2%(345명)가 동성 성접촉에 의한 감염이라 답했습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에이즈 예방교육' 입니다.


80년대 중후반에만 하더라도 우리나라 청소년은 아무도 에이즈에 걸리지 않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우리 청소년·청년들을 지켜나가기 위해 남성 간 성행위의 위험성을 알리고 에이즈 예방에 더욱 노력해야겠습니다.


12월 1일은 무슨 날일까요?   바로 '세계 에이즈의 날' 입니다.


1988년 1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보건장관회의에서 참가 148개국이 에이즈 예방을 위한 정보교환, 교육홍보, 인권존중을 강조한 '런던선언'을 채택하면서 전세계적으로 12월 1일을 세계 에이즈의 날로 정하였습니다. 


2017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디셈버퍼스트 에서는 청소년 에이즈 예방을 위하여 HIV 감염인과 의료보건인을 초대, 메세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참고자료:
1. 극동방송 1분 칼럼 / 김지연
2. 질병관리청 / 주간건강과질병
3. 질병관리청 / 에이즈일반정보 https://www.kdca.go.kr/contents.es?mid=a20301070602
4.질병관리청(2022). 2021 HIV/AIDS 신고 현황 연보
5. 한국 HIV.AIDS 코호트 연구 / https://www.ekjm.org/journal/view.php?number=25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