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결혼에 대한 지지가 감소하고 있다는 설문 조사 결과
S.A. 매커시McCarthy 2024년3월14일

공공종교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동성 결혼에 대한 대중의 지지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69%에서 67%로 하락했다. (사진 일러스트레이션: Peter Dazeley/Getty Image)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동성 결혼에 대한 지지가 거의 10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종교연구소Public Religion Research Institute, PRRI는 미국인들의 가치관 아틀라스 업데이트를 발표하면서[1] 동성 결혼에 대한 대중의 지지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69%에서 67%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 연구소에 따르면 동성 결혼에 대한 대중의 지지가 마지막으로 하락세를 보인 것은 거의 10년 전인 2014년 54%에서 2015년 53%로 하락했을 때였다. 공화당 성향 유권자의 동성 결혼에 대한 지지는 2022년 49%에서 2023년 47%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2014년보다 12% 포인트 높았다. 중립 성향의 유권자의 동성 결혼 지지율도 2022년 73%에서 2023년 71%로 비슷한 하락세를 보였다. 동성 결혼에 대한 민주당 성향 유권자의 지지율은 2014년 65%에서 2023년 82%로 상승했다.
동성 결혼에 대한 지지는 몰몬교(2023년 47%), 히스패닉 개신교(2023년 44%), 무슬림(2023년 40%), 백인 복음주의자(2023년 37%), 여호와의 증인(2023년 18%) 사이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국인의 대다수가 LGBTQ 성소수자 차별 금지 정책을 지지하지만, 이러한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지지율도 감소했다. 공공종교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2022년에는 미국인의 80%가 차별 금지 정책을 지지했지만 2023년에는 76%만이 지지했다. 공화당 성향에서의 지지도는 2022년 66%에서 2023년 59%로 하락한 반면, 민주당 성향에서의 지지는 꾸준히 유지되었다.
또한 이 조사에 따르면 성소수자라고 밝힌 응답자의 52%가 종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공공종교연구소는 "이는 미국 일반 인구(27%)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비율"이라고 지적했다.
성소수자라고 밝힌 사람의 약 3분의 1(35%)은 기독교인이라고 밝히지만, 연구소는 '기독교 국가주의'를 거부하는 사람들은 동성 결혼과 차별 금지 정책에 대해 "거의 만장일치(93%)로 지지한다"고 답변하였음에 주목하였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당파적 분열이 커지는 것은 성소수자 정체성과 성소수자 권리를 미국 문화 전쟁에서 핵심 이슈로 지속적으로 내세워 온 효과를 보여줍니다"라고 공공종교연구소의 대표 멜리사 데크먼Mellisa Deckman은 보도 자료에서 밝혔다.
가족연구위원회의 선임 연구원 멕 킬가논은 워싱턴 스탠드에 보낸 논평에서 "LGBT 옹호 단체가 자금을 지원한 이 매우 정교한 설문조사에서 '기독교 국수주의자'의 LGBT 권리 또는 보호에 대한 지지 및 반대와 관련된 일련의 질문이 있었다는 것이 흥미롭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는 좌파의 전형적인 프레임으로, 기독교인 혹은 남성이 다른 남성과 결혼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끔찍한 문제아로 몰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 해방의 영향을 받으며 지내는 기간이 오랠수록 사람들은 성 해방을 지지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공공종교연구소의 보고서는 성소수자 활동가들이 "억압적"이라고 규정한 두 가지 조치 즉 학교 당국이 자녀의 젠더 전환 여부를 부모에게 통지할 것을 의무화하고[2] 미성년자에게 성전환 시술 금지와 같은 조치를 지지하는[3] 법원의 판결이 나온 뒤에 조사되었으며 민주당이 성소수자 지원 프로그램을 철회하고[4] 세계 트랜스젠더 건강 전문가 협회의 파일이 공개된 후 나온 것이다.
공공종교연구소의 설문조사가 진행된 2023년에도 버드 라이트와 타겟과 같은 기업들이 성소수자 운동을 지원한 데 대한 광범위한 반발이 있었고[5], 이로 인해 해당 기업들은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입기도 하였다.
https://www.dailysignal.com/2024/03/13/survey-shows-support-for-same-sex-marriage-declining/
동성 결혼에 대한 지지가 감소하고 있다는 설문 조사 결과
S.A. 매커시McCarthy 2024년3월14일
공공종교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동성 결혼에 대한 대중의 지지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69%에서 67%로 하락했다. (사진 일러스트레이션: Peter Dazeley/Getty Image)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동성 결혼에 대한 지지가 거의 10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종교연구소Public Religion Research Institute, PRRI는 미국인들의 가치관 아틀라스 업데이트를 발표하면서[1] 동성 결혼에 대한 대중의 지지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69%에서 67%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 연구소에 따르면 동성 결혼에 대한 대중의 지지가 마지막으로 하락세를 보인 것은 거의 10년 전인 2014년 54%에서 2015년 53%로 하락했을 때였다. 공화당 성향 유권자의 동성 결혼에 대한 지지는 2022년 49%에서 2023년 47%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2014년보다 12% 포인트 높았다. 중립 성향의 유권자의 동성 결혼 지지율도 2022년 73%에서 2023년 71%로 비슷한 하락세를 보였다. 동성 결혼에 대한 민주당 성향 유권자의 지지율은 2014년 65%에서 2023년 82%로 상승했다.
동성 결혼에 대한 지지는 몰몬교(2023년 47%), 히스패닉 개신교(2023년 44%), 무슬림(2023년 40%), 백인 복음주의자(2023년 37%), 여호와의 증인(2023년 18%) 사이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국인의 대다수가 LGBTQ 성소수자 차별 금지 정책을 지지하지만, 이러한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지지율도 감소했다. 공공종교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2022년에는 미국인의 80%가 차별 금지 정책을 지지했지만 2023년에는 76%만이 지지했다. 공화당 성향에서의 지지도는 2022년 66%에서 2023년 59%로 하락한 반면, 민주당 성향에서의 지지는 꾸준히 유지되었다.
또한 이 조사에 따르면 성소수자라고 밝힌 응답자의 52%가 종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공공종교연구소는 "이는 미국 일반 인구(27%)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비율"이라고 지적했다.
성소수자라고 밝힌 사람의 약 3분의 1(35%)은 기독교인이라고 밝히지만, 연구소는 '기독교 국가주의'를 거부하는 사람들은 동성 결혼과 차별 금지 정책에 대해 "거의 만장일치(93%)로 지지한다"고 답변하였음에 주목하였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당파적 분열이 커지는 것은 성소수자 정체성과 성소수자 권리를 미국 문화 전쟁에서 핵심 이슈로 지속적으로 내세워 온 효과를 보여줍니다"라고 공공종교연구소의 대표 멜리사 데크먼Mellisa Deckman은 보도 자료에서 밝혔다.
가족연구위원회의 선임 연구원 멕 킬가논은 워싱턴 스탠드에 보낸 논평에서 "LGBT 옹호 단체가 자금을 지원한 이 매우 정교한 설문조사에서 '기독교 국수주의자'의 LGBT 권리 또는 보호에 대한 지지 및 반대와 관련된 일련의 질문이 있었다는 것이 흥미롭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는 좌파의 전형적인 프레임으로, 기독교인 혹은 남성이 다른 남성과 결혼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끔찍한 문제아로 몰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 해방의 영향을 받으며 지내는 기간이 오랠수록 사람들은 성 해방을 지지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공공종교연구소의 보고서는 성소수자 활동가들이 "억압적"이라고 규정한 두 가지 조치 즉 학교 당국이 자녀의 젠더 전환 여부를 부모에게 통지할 것을 의무화하고[2] 미성년자에게 성전환 시술 금지와 같은 조치를 지지하는[3] 법원의 판결이 나온 뒤에 조사되었으며 민주당이 성소수자 지원 프로그램을 철회하고[4] 세계 트랜스젠더 건강 전문가 협회의 파일이 공개된 후 나온 것이다.
공공종교연구소의 설문조사가 진행된 2023년에도 버드 라이트와 타겟과 같은 기업들이 성소수자 운동을 지원한 데 대한 광범위한 반발이 있었고[5], 이로 인해 해당 기업들은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입기도 하였다.
https://www.dailysignal.com/2024/03/13/survey-shows-support-for-same-sex-marriage-declining/
[1] https://www.prri.org/research/views-on-lgbtq-rights-in-all-50-states/
[2] https://washingtonstand.com/news/school-parental-notification-policy-wins-in-california-court
[3] https://washingtonstand.com/news/federal-court-greenlights-indianas-law-banning-gender-transition-procedures-for-minors
[4] https://washingtonstand.com/commentary/pandering-to-lgbt-activists-just-blew-up-in-this-politicians-face
[5] https://washingtonstand.com/commentary/woke-brands-back-off-pride-month-as-american-fury-grows